TMS 호텔 조식 월남 국수 아침이 밝아오자 여행의 설렘으로 눈을 떴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영양제를 챙겨 먹고, 호텔 조식을 즐기러 갔습니다. TMS 호텔의 조식은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쌀국수는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고, 커피도 진하고 향이 좋아 몇 잔을 마셨습니다. 오늘은 바나힐과 호이안을 둘러보는 일정이라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후, 로비에서 미리 예약한 택시 기사와 만나 출발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한 리버 근처에 위치한 카페 ‘코코박스’였습니다. 이곳은 코코넛 커피로 유명한데, 현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목재 구조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야외 좌석에서는 한 리버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