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야시장 2

베트남 다낭 여행 3일 차 - 미케비치, 선짜 야시장 해산물

새벽의 미케비치, 고요한 바다와의 조우 다낭에서의 세 번째 날은 전날의 피로로 인해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전날 너무 많은 곳을 다녀서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었고, 결국 오후가 되어서야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새벽녘에 잠깐 깨어 미케비치를 거닐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호텔 근처에 위치한 미케비치는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변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명상을 하는 사람들, 모래사장에 앉아 있는 여행객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비록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거니는 여성들이나 상의를 탈의한 남성들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한국의 해변과는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은 웅장한 느낌을 주었으며, 우기의 ..

베트남 다낭 여행 첫 날: 한마켓-핑크성당-마블 마운틴-맛집- TMS 호텔-미케비치

인천공항 가는 중 - 베트남 다낭  다낭 여행 첫 날: 베트남 다낭에서의 특별한 순간과 유용한 팁 다낭은 항상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곳이죠. 베트남 다낭에서의 첫 날은 평범한 여행의 시작이 아니라, 여행 자체가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옵니다. 12월 2일부터 5일까지의 짧은 여행은 비록 4박 5일의 일정이었지만, 그 순간들을 통해 다낭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옆지기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죠. 다낭에서의 첫 날, 우리가 느낀 감정들과 유용한 여행 팁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첫 비행기, 다낭으로 떠나는 길한국과 다낭은 2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우리는 비엣젯 항공을 타고 12월 2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약 5시간의 비행..